평택경찰서는 8일 4대 사회악 근절과 치안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평택시의회 의원 초청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평택시의회 이희태 의장 및 의원들과 평택경찰서 이석권서장 및 실무과장등이 참석하여 성폭력,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사회악근절 추진상황 및 생활안전분야, 수사분야,형사분야, 교통분야등 경찰의 주요활동사항 설명과 평택시의회 협조사항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석권 평택경찰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중접적 추진 업무를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 공감을 얻어 지역 안정을 위해 힘을 모으고자 초청했다. 시민의 복지행정이 추진되려면 치안의 안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희태 평택시의회 의장은 “평택시 시민의 안전 및 질서확립등 의회 차원에서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평택시 관내에 설치된 방범용 CCTV의 92.4%인 405개소의 화질이 41만이하의 화소로 식별이 곤란하여 범인검거에 어려움이 있어 CCTV의 추가 설치 및 화질개선을 위한 예산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며, 통합관제센타 방범CCTV모니터링 근무자가 4개월 이하의 공공근로자로 업무의 연속성 및 전문성이 결여되므로 계약직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임을 공감했다.

박종환 평택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의원님들께 CCTV 추가 설치및 화질개선과 통합관제센타 방법CCTV모니터링 근무자의 계약직 전환에 대한 필요성을 알려드려서 앞으로의 지원이 기대가 되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박선영기자 ybctv0119@gam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