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국회의원(경기평택갑. 새누리당)은 지난 1년간의 국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정책방향 설정을 위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정책콘서트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 하모니를 이루며 효율적인 정책방향을 수립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17일 오전 10시 진위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과 최호, 장호철 도의원, 이희태 시의장, 김윤태, 오경환 시의원, 지역단체장의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새정부 출범 후 대한민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경제 민주화와 관련해 서민, 중소기업 경제가 살아 갈 수 있도록 법안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의회 김윤태 산업건설위원장은 진위공공하수처리장건설, 진위천 생태하천 정비사업 등 완료사업과 추진사업 등에 대한 진위면 주요사업현황보고를 했다.

이어서, 경기도의회 최호 도의원은 갈곶초등학교 체육관 건립비용 등 진위면과 평택시 발전을 위해 부족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보고했다.

이날 원유철 국회의원은 동영상을 통해 국정활동과 국책사업에 관련된 내용을 전달하며, 평택시 현안문제에 대해 앞장서서 해결하고 평택시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지역일군으로서 시민의 뜻을 모아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의정보고를 마친 후 지역주민들은 보고와 관련해 궁금한 것에 대해 추가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융복합시대에 맞혀 창조경제발전을 위해서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과 함께 힘을 모아 시민들의 뜻을 모으고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숙원사업을 같이 풀어나가기 위해 효율적인 의정활동이 될것으로 생각하고 정책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숙원사업에 대해 시의원, 도의원, 시청과 함께 협업을 통해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해당지역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 오는 22일까지 11개 면.동을 순회하며, 의정보고와 지역주민의 현안문제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평택/강효숙기자 ybctv0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