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근찬)는 30일 오전 7시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55번째 조찬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서울종합예술학교 개그MC학부 신상훈 겸임교수가 초청되어 ‘긍정의 혁명 유머가 이긴다’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이 펼쳐졌다.

신상훈 교수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2004년 KBS연예대상 최우수 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이날 강연에서 뛰어난 입담과 유머로 강연을 이끌어 갔다.

이날 신상훈 교수는 강연을 통해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을 깔대기와 빨대로 표현하며, “부정적인 말을 긍정적인 말로 바꾸면 마음이 바뀌고 마음이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며 긍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웃으면 건강해지고, 웃으면 창의력과 돈과 사랑이 생기며, 웃으면 행복해 질 수 있다”는 논리를 전개하면서 웃음에 대한 유쾌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을 마친 신교수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맞이해 줘서 감사하다”며 “조찬때 만난 교사처럼 말이 바뀌면 마음이 바꾸고 마음이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는 메시지를 이미 실천하는 분들이 있는 평택은 행복한 도시인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상공회의소는 유능한 강사를 초빙해 지속적으로 조찬강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내용의 강연을 통해 기업이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평택/강효숙기자 ybctv0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