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존경하는 67만 평택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모이신 언론인 여러분.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 차화열입니다.
주권자인 국민의 가장 신성한 권리이자 민주주의의 축제여야 할 이번 선거가,
선거관리위원회의 상상을 초월하는 무능과 안일한 행정 부실로 인해 씻을 수 없는 얼룩과 오점을 남겼습니다.
저는 오늘, 단순히 선거의 결과를 떠나
우리 평택시민들의 소중한 참정권과 주권이 유린당한 현장의 참상을 고발하고,
선관위의 해체 수준에 준하는 전면적인 개혁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선거일, 여러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몇 시간씩 대기하다가 결국 투표를 포기하고 발길을 돌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것은 결코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닙니다.
주권자에 대한 명백한 직무유기이자 폭거입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투표가 종료된 직후인 지난 3일 저녁,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 개표장에 투표함들이 이송되면서 드러난
선관위의 처참한 선거 관리 실태였습니다.
현장 참관인들의 눈과 언론 보도를 통해 폭로된 세교동 제4투표소의 실상을 보십시오!
첫째, 민주주의의 자물쇠여야 할 투표함의 봉인지는 무참히 훼손되어 있었고,
둘째, 경기도지사 선거와 경기도교육감 선거의 투표용지가 각각 1장씩 추가로 중복 교부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셋째, 선거별로 엄격하게 분류하고 밀봉되어야 마땅한 잔여 투표용지들을 한데 모아 아무렇게나 반입한 부실 행정이 잇따라 발각되었습니다!
이것이 과연 2026년 대한민국 대도시 평택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까?
상황이 이러한데도 선관위는 현장 참관인들의 정당한 이의 제기를 묵살하고,
단순한 '행정적 불찰'이라며 구렁이 담 넘어가듯 책임을 회피하려 하고 있습니다.
조직 내부의 채용 특혜 의혹으로 국민적 공분을 사며 이미 신뢰를 잃은 선관위가,
이제는 현장 선거사무마저 이토록 방만하고 불투명하게 관리했다는 것은
조직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하는 것입니다.
이제 선관위는 해체 수준의 인적 쇄신과 국가적 전면 해체 소준의 개혁의 단칼을 맞아야 합니다!
저는 지금 이 순간에도,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되찾기 위해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밤을 지새우며 목소리를 높이고 계신 위대한 평택시민들과 애국 유권자 여러분의 분노에 깊이 공감합니다.
저 차화열은 단 한 표의 의혹도, 단 하나의 부실 행정도 결코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우리 캠프 법률대리인단을 즉각 가동하여 현장에서 확보된 모든 채증 자료를 바탕으로 사법당국에 철저한 수사를 의뢰하고, 국회 차원의 긴급 진상조사단 구성을 강력히 요구할 것입니다.
투표용지 한 장의 무게는 우리 국민의 목숨과도 같습니다.
말이 아닌 확실한 사법적·제도적 결과로,
평택시민의 신성한 참정권과 주권을 끝까지 지켜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6월 8일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 차화열
이충원 기자 ybcnews@ybcnews.co.kr 이충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편집 : 2026.06.10 (수) 08: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