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 실시와 제도 전면 개혁 촉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례 없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며 "이는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닌 중대한 선거 관리 실패"라고 주장했다.
이어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며 국민의 참정권을 보장하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선관위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이 불편 없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로 인해 유권자들이 큰 혼란과 불편을 겪었으며, 선거 관리 전반에 대한 신뢰가 훼손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당초 발표와 달리 전국 다수의 투표소에서 추가 투표용지 조달이 이뤄진 사실이 확인됐고, 현장에서는 무번호 투표용지 사용과 비밀투표 원칙 훼손 논란까지 제기됐다"며 선관위의 부실 대응을 비판했다.
또한 "국민의 참정권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이번 사태의 발생 경위와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객관적인 진상 규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청년과 대학생을 비롯한 국민들의 우려와 분노에 공감한다며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 진상 규명에 나설 것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요구했다.
이어 "어떤 기관도 헌법기관이라는 이유만으로 국민의 검증과 책임으로부터 예외일 수 없다"며 "선관위는 부실 선거 책임자를 엄중 문책하고 뼈를 깎는 쇄신과 근본적인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관위 특별검사 즉각 실시 ▲부실 선거 책임자 엄중 문책 ▲국민 신뢰를 잃은 선관위 제도 전면 개혁 등을 요구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민주주의는 공정한 선거에서 시작된다"며 "6·3 지방선거의 진실과 책임이 명확히 밝혀질 때까지 문제를 제기하고 국민의 참정권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일간기자단 공동취재]
임성룡 기자 ybcnews@ybcnews.co.kr 임성룡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편집 : 2026.06.10 (수) 08: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