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2일 월요일(14:10) 질병관리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진행했다.

10월 12일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9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4,703명이다.

현재 1,542명이 격리치료 중이고 위중증환자는 87명이다.

어제는 1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433명이다.

다음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이다.

서울 서대문구 장례식장과 관련해서는 10월 8일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에 접촉자 조사 과정 중에 10명이 추가로 확인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경기도 동두천시 친구모임 관련해서는 7명이 추가 되어 현재는 총 15명이 확인이 되었다.

경기도 수원시의 스포츠 아일랜드와 관련해서는 10월 6일에 확진자가 확인되었고 접촉자 조사를 통해 총 6명이 확인이 되었다.

대전의 유성구 일가족 모임과 관련해서는 10월 10일 첫 확진자 발생한 후에 접촉자 조사를 통해 13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는 총 14명이다. 가족이 7명이 포함되어 있고 그 가족 중의 1명이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7명이 확인이 되었다.

해외 유입 관련해서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 격리 중에 20명이 확인되었고 외국인이 24명이었다.

추정 유입국가는 네팔 13명, 인도가 4명, 우즈베키스탄 3명, 필리핀 2명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