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공직사회의 친절분위기 확산을 통해 고객감동 서비스를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재정비하기 위해 『2016년도 친절부서 및 하반기 베스트친절공무원』을 선정해 발표했다.

친절도 조사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응대 서비스에 대해 각 부서의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본 조사결과 베스트 친절부서는 친절도 점수 93점으로 사회복지과가 선정됐으며, 기획예산담당관, 자치행정과, 민원봉사과, 자원관리과가 뒤를 이었다.

베스트 친절공무원은 자원관리과 황재덕, 자치행정과 김경민, 도시과 유은주, 기획예산담당관 이강주, 도시개발과 박진영 등 5명을 선정됐다.

또한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공무원과 시민이 추천한 공무원 등 48명을 대상으로 전문조사기관에 친절도 조사를 의뢰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원경회 시장은 "친절이 정착돼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이 될 때까지 앞으로 지속적인 친절관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