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시가 ‘평택호 주변 레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토계획법’에 의한 ‘수산자원보호구역’을 변경 또는 해제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시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특례보증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평택호 주변 수상레포츠 활성화와 관련해 용역최종보고회가 열렸습니다. (21일, 평택호 수상레포트활성화 용역 최종보고)

이번 용역을 진행한 대한마리나산업진흥원에 따르면, 평택호는 레포츠산업에 적합한 면적, 수량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법적 용도제한과 수질오염 등으로 수상레포츠 활동은 불가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법적 용도제한으로 수상레포츠 활동 불가)

현재 평택호 일대에서 영업 활동을 하는 업체 2곳은 하천 점용허가,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용허가 등을 받지 않은 상태여서 양성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또한 이들 업체의 시설물을 양성화하기 위해서는 올해 변상금 부과, 행정대집행 등 행정처분 후 내년 이후 수산자원보호구역 조정, ‘농어촌정비법’과 ‘하천법’ 상의 중복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결론적으로 평택시가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두강변 친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토계획법’상 ‘수산자원보호구역’을 지정 변경 또는 해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수산자원보호구역 지정 변경 필수)

한편 평택호 주변 레포츠산업 활성화 방안으로는 4계절 테마형 레저관광 인프라 구축, 수상레저체험, 교육, 축제 등 관광자원 연계 강화 전략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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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확대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23일 평택시,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협약식)

23일, 시청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상인연합회장, 이임용 (주)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관계자는 최근 대형 스타필드 안성점이 들어서면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출연금 6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타필드 안성 개점과 관련해 6억 원 지원)

특례보증은 평택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소상공인들이 소액의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수를 보증해 주는 제도입니다.

한편, 특례보증 대상자는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개시 2개월이 경과한 소상공인으로 사업주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합니다.

[최근 잇따른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