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한준 의장 ]
Q: 전반기 소감 ?
A: “의원님들께 우선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사실 10대 의회에서 역사를 썼다고 굳이 말씀 드리자면 본회의 시간을 엄수했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30분~1시간 늦는 것이 태반이었는데 이번 전반기 가장 늦었던 시간이 8분정도인 것 같아요 . 통상 10분 안으로 당겨서 도민들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것이 가장 큰 것 같고, 그것이 바로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만드는 것에 단초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일을 했지만 그것에 대해서는 도민들이 평가 해줄 것이고,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큰 사고 없이 마무리 하는 것 같고 집행부와도 많은 소통을 했고 ,조례도 많이 만들었고, 그렇게 잘 정리돼 끝나는 것 같습니다.”

Q: 활동 중 가장 보람됐던 일 ?
A: “제가 의장 출마할 때 주시경 선생님처럼 보따리가 되겠다고 했는데, 시장군수와 도의원들이 함께 31개 시군을 다 다니면서 1천 3백 7십만 도민들을 위해 정책 간담회를 했던 것이 가장 보람 있었고 기억에 남습니다.……”

Q: 후반기 각오?
A: “(전반기에는) 큰 틀에서 봤다면 이제는 평의원으로 돌아가니까 제가 앞서서 나서기보다 초선위원님들, 후반기에 맡는 의장님들, 의장단, 당대표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동철 의원/안전행정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소관으로 일단은 시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소방서가 있잖아요, 그 소방서의 인력이나 장비 부족 면 그런 면에서 보완을 해서 보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서 신경을 많이 썼다고 봅니다.

초선의원으로서 전반기는 나름대로 공부했다고 보면, 후반기는 결실을 맺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또 지역에서 뽑혀서 올라온 만큼 지역을 위해서 나름대로 또 최선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방재율 의원/제1교육위원회]
전반기는 나름대로 의정활동이 잘 됐어요.작년에 갑자기 코로나가 발생하는 바람에 코로나19 예방에 중점을 두고 모든 의정활동이 거기에 일념했다...

후반기에도 전반기에 못 다한 사안, 아쉬움을 충족시켜가는 그런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자 합니다.

[안광률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초선으로 입성해서 전반기 너무 정신없이 갔던 것 같아요.
그나마 이제 다행인 것은 1기 예결위 활동을 하면서 전체적인 도정의 흐름을 빨리 캐치했다 라는게 저한테는 좀 득이 됐던,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후반기에는 아시겠지만 도의원들이 보좌관들이 없다보니까 사실 행감이나 예산심위, 결산심위가 좀 깊이 못 들어가요. 수박 겉핥기식이라고 해야 될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물론 보좌관이 생기던 안 생기던 그걸 떠나서 하반기에는 그쪽을 더 집중적으로 다뤄서 형식적인 행감이나 예산심위가 아닌 실직적인 행정감사와 예산심위를 해보고 싶다...

[오광덕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체육은 전문성을 가지고 제가 시작을 했기 때문에 별로 그렇게 크게 어려운 점은 없었는데, 경기도 문화를 전반기에 접하다 보니까 경기도 문화가 이렇게 정말 참 대단하구나, 전국에서 제일 어쨌든 시스템이던 체계던 운영이나 이런 부분들이 다른 시도에 비해서 정말 잘 되어있구나 이런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조금 우리 경기도 도민들을 위해서 여러 가지를 많이 개설해야 될 부분들, 그리고 이렇게 많은 도의 예산을 가지고 운영을 하다보니까 이런 투명성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웠던 점들이 있었습니다.

하반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앞으로 하반기 활동을 더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경기도 문화와 체육관광에 대해서 확실하게 공부를 해서 우리 도민들이 같이 향유할 수 있는 이런 하반기가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장현국 의원/농정해양위원회]
10대 전반기가 벌써 이렇게 빨리 지나갔네요.보람도 있었고 또 때로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앞으로 하반기에는 좀 더 도민들을 위해 우리 의회가 세심하게 여러 가지 정책 제안을 하면서 피부로 와 닿게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반기에는 전반기에 조금 아쉬웠던 점을 하반기에는 정책제안과 여러 가지 의정 활동을 통해서 도민들이 피부로 와 닿도록 저희들이 더 열심히 발로 뛰겠습니다.

[권재형 의원/건설교통위원회 ]
초선으로 들어와서 선배 의원님들한테 많이 배우면서 보람된 2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의원 할 때하고 또 다른 것들을 많이 느낀 2년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후반기는 제가 이제 건설교통위원회 있으면서 많이 배운 것을 이번에 한번 도민들을 위해서 펼쳐 볼 수 있는 시기로 한번 만들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철환 의원/농정해양위원회]
농정해양위원회 전반기 2년 보내면서 아쉬운 점도 있었고,즐거운 점도 있었는데 좋은 점들은 어쨌든 경기도 농업의 전반적인 기획을 새롭게 다질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고요, 아직까지 2년 안에서 농업인들에 대한 처우에 대해서 다 만들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 있습니다.

2년의 경험을 새롭게 겪었으니까요, 그 2년 동안 겪었던 것 가지고 하반기에는 조금 더 내실을 다지는, 그리고 지역 발전을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 이필근 의원 / 도시환경 위원회 ]
“굉장히 알찼던 전반기였습니다. 후반기는 더욱 준비를 많이 해서 전반기 경험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이종인 의원 / 기획재정 위원회 ]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보람 있었습니다. 후반기 역시 우리 도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

[ 이선구 의원 / 도시환경 위원회 ]
“일로인해 보람도 있었지만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이번 전반기를 바탕으로 후반기는 더 준비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전반기에 이루지 못한 것 들을 보완하고자 같은 상임위를 선택했습니다.열심히 할 계획이고 기대됩니다.”

[　안혜영 부의장 / 농정해양 위원회 ]
“전반기 부의장으로서 의원님들과 함께했던 의정 활동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전체가 코로나 19로 많이 힘든 상황이라서 후반기에는 좀 더 희망찬 미래들 만들어 나가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됐으면 좋겠고, 저희 142명 의원들도 열심히 뛰도록 하겠습니다.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