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2019년 기해년도 이제 저물어가고 있는데요. 다가오는 2020년 경자년 ‘쥐의 해’를 앞두고, 평택시에서는 종무식을 개최했습니다.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사다난했던 기해년을 함께 마무리하기 위한 자리였는데요.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담소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1일 평택시청에서는 2019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이 개최됐습니다. (평택시, 2019년도 마무리하는 종무식 개최)

이날 종무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이종호 부시장을 포함한 약 200여명의 직원들이 2019년을 마무리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행사는 평택 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장과 부시장의 송년사, 직원 덕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과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많은 성과를 거뒀고 많이 변화를 줬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한해 진심으로 수고했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어 이종호 부시장은 앞으로 남은 공직생활을 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종호 부시장
“앞으로 남은 공직생활 1년을 정장선 시장을 모시고 평택에서 즐겁게 신나게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공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담소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송현 / 평택시 총무과
“다가오는 쥐의 해에는 희망만 가득하고 하시는 일 다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김진구 / 평택시 일자리창출과
"2020년 평택시 만세! (만세!)

[평택시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부터 시청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데요. 내년에는 더욱 발전하고 도약하는 평택시, 희망차고 풍요로운 평택시민들의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도 2020년 경자년,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