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 뉴스입니다. 2월 2주차 용인과 화성, 이천의 주요 뉴스 전해드립니다.]

용인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범용 CCTV 770대를 10월까지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설치하는 CCTV는 야간에도 투시가 가능한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어 24시간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다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화성시가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가 가능한 모바일 헬스케어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8일부터 3월 15일까지로, 건강검진 결과 위험요인이 1개 이상인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사업 선정자는 모바일 앱과 스마트밴드를 통한 원격 건강관리, 정기적인 1:1 상담 등을 포함해 6개월 간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이천시가 군과 협력해 구제역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달 30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근무를 하고, 육군 제55사단과 매일 충주시 경계 38번 국도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15일부터 19일 사이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으면, 안정세로 돌아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달 31일, 안성에 이어 충주지역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인접 시군에서는 비상이 걸렸는데요. 지자체가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왕래가 많은 명절은 무사히 넘겼지만, 구제역 잠복기가 14일이라고 알려져 남은 일주일도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YBC 뉴스 박하나였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